2020년도 세영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세영종합건설(회장 안영모)은 산학교류협약의 일환으로 12월 8일(화) 오후 5시, 안동대 국제교류관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세영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안동대학교(이하 안동대)는 세영종합건설과 지역 산업에 필요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산학교류협약을 통하여 안동대학교는 안동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세영종합건설(이하 세영건설)은 그에 필요한 장학금 등의 재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교육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건축문화를 기업이념으로 추구하는 세영건설은 2009년도부터 안동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학발전기금 총 3억 원을 출연하였다. 안동대는 그 재원으로 지역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각 분야별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오늘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지윤(국어국문학과, 2018학번)학생 등 총 70명이 선발되었으며, 가정형편이 어렵더라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생활비 및 교재비를 지원받게 되며, 금회 장학금으로 7천여만 원이 지급된다.
세영건설 안영모 회장은 “지역과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가으로서 안동지역의 국립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했고, 이 자리의 모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여 특히, 안동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뿌리내리며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권순태 총장은 “세영건설 안영모 회장님의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기리며, 고귀한 뜻과 마음을 받아 지역의 산업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김지윤 학생은 “저는 구미시 옥계동에 살고 있고 저희 집 옆에 세영리첼더프라임 아파트가 건설되는거 보면서 대학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세영산학장학금을 수여받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세영건설의 지역을 사랑하는 뜻을 잘 간직하며 앞으로 우리대학의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수학하며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를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김지윤 학생은 “저는 구미시 옥계동에 살고 있고 저희 집 옆에 세영리첼더프라임 아파트가 건설되는거 보면서 대학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세영산학장학금을 수여받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세영건설의 지역을 사랑하는 뜻을 잘 간직하며 앞으로 우리대학의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수학하며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를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안동대 관계자에 따르면, 세영종합건설은 매년 일정 금액의 기금을 안동대에 출연하고 있으며, 안동대는 지역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장학사업 등 바른 됨됨이로 지역과 함께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고 밝혔다.
